현대차, 신형 LF쏘나타 사전 계약 실시

입력 2014-03-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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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LF쏘나타, 신형 LF소나타 공개

▲현대자동차는 5일부터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의 사전 계약에 돌입과 함께 실내 렌더링 이미지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5일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LF)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는 오는 24일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날 신형 LF쏘나타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실내 렌더링 이미지도 추가로 공개했다.

신형 LF쏘나타의 실내 디자인은 안전성, 직관성, 간결성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수평형으로 디자인된 안정된 느낌의 넓은 실내공간, 사용자의 편의와 직관성을 고려한 인간공학적 설계(HMI),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컬러 및 소재 적용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신형 LF쏘나타 사전계약 고객에게 신형 LF쏘나타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스토리북과 미술관, 박물관, 수목원 등 전국의 문화체험 기관 20여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한다.

또 쏘나타 모터쇼도 열린다.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는 서울 삼성동 소재의 코엑스 B2홀에서 쏘나타 브랜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쏘나타 모터쇼’를 열고, 모터쇼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신형 LF쏘나타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누우 2.0 CVVL 모델이 2270만~2880만원 △세타 2.4 GDI 모델이 2400만~3010만원 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가격은 이달 24일 신차 발표회 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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