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피에스케이,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4-03-05 09:27

강인효 기자 kangi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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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케이가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3분 현재 피에스케이는 전일 대비 1.80%(200원) 상승한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한국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606억원,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 한 데 이어 4분기 폭발적인 이익 성장에 성공함으로써 2006~2007년 이후 제2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 시안공장의 장비 발주는 올 1분기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아울러 해외고객 사향 양산장비 공급이 확대되면서 전년동기에 비해 대폭적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