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 주 12월결산법인 19곳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금요일인 7일에는 LG디스플레이, KT&G 등 17곳의 정기주총이 몰려있어 눈길을 끈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KSD)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코스피 상장사 11곳, 코스닥 상장사 8곳 등 총 19곳의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3일에는 코셋, 4일에는 신라섬유가 정기주총을 연다.
7일에는 총 17곳의 추종이 집중돼 있다. LG디스프레이, KT&G, 만도, S&T홀딩스, S&T중공업, 국동, 삼광글라스, 케이탑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등 코스피 상장사 11곳, 동서, 바른전자, 삼아제약, 이그젝스, 이테크건설 등 코스닥 상장사 6곳이 여기에 해당된다.
12월결산법인 1761개사 중 넥센타이어 등 14곳은 2월 중에 정기주총을 완료했다. 2일 기준 789곳은 3월 둘째주 이후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