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출시 임박, 엠게임 上

입력 2014-02-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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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성건설2우B, 한국내화, CS홀딩스, 국동, 세하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일성건설2우B와 한국내화는 전 거래일보다 14.99%, 14.97%오른 3만6050원, 4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한국내화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63억7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2.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2670억9600만원으로 5.9% 늘었다고 집계했다.

CS홀딩스와 국동은 전 일보다 각각 14.96%, 14.88%오른 5만8400원, 3860원에 마감했다.

CS홀딩스도 실적증가에 2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CS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30억원으로 98.7% 증가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국동 역시 전일보다 14.86%상승한 402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쎄니트, 서산, 엠게임, YTN, 아이디엔, 르네코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쎄니트와 서산은 전 거래일보다 각각 15%, 14.98%오른 920원, 8만600원을 기록했다. 엠게임과 YTN은 각각 14.96%, 14.86%오른 3305원, 3555원에 장을 마쳤다.

엠게임이 준비 중인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주가상승을 견인했다. 엠게임은 이날 프린세스메이커의 티저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오픈하고 3월 중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TN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공기업 민영화 정책이 포함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유화증권은 YTN에 대해 민영화 이슈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YTN이 4000억원 규모의 자산가치를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저평가 받고 있는 것은 최대주주가 한전KDN, KT&G, 한국마사회 등으로 공기업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라며 “향후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외 아르디엔과 르네코도 전일보다 14.83%, 14.62%오른 1200원, 1215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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