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강보합권 횡보…외인ㆍ기관‘사자’VS 개인‘팔자’

입력 2014-02-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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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거래일 코스닥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횡보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사자 주문을 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나 개인의 강한 매수세 발목을 잡혔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9(0.11%) 오른 528.9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06억원어치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332억원, 10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통신장비, 운송이 1%대로 하락했고 IT부품, 비금속, 금속 등이 소폭 약세를 보였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등은 1% 대로 상승했고 건설, 제약,유통, 통신서비스 역시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GS홈쇼핑, 포스코ICT가 소폭 상승하며 강제 종목에 이름을 올렸고 CJ오쇼핑, 동서,CJE&M, SK브로드밴드 등은 하락했다. 파라다이스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4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79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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