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프로2, MWC 2014 최고 제품 선정

입력 2014-02-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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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대화면 전략 스마트폰 ‘LG G프로2’가 유력 IT 전문매체들로부터 ‘MWC 2014’ 최고제품에 선정됐다. LG전자 모델들이 상패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대화면 전략 스마트폰 ‘LG G프로2’가 유력 IT 전문매체들로부터 ‘MWC 2014’ 최고제품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IT 전문 매체 위버기즈모도, 안드로이드 어소리티, 노우 유어 모바일은 LG G프로2의 편의성 및 보안성이 우수한 ‘노크코드’, OIS 플러스 기술이 탑재된 1300만 화소 카메라, 1W 고출력 스피커 등에 대해 호평했다. 더불어 5.9인치 풀HD 대화면에 효과적인 ‘매직 포커스’, ‘내추럴 플래시’, ‘미니 뷰’ 등 감성 혁신 기반의 UX(사용자 경험)를 대거 탑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5일(현지시간) MWC 2014를 주관한 GSMA로부터 ‘가장 혁신적인 제조사’에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제품의 혁신성을 평가해 제조사에 수여하는 모바일 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모바일 전문 애널리스트와 기자들로 구성된 ‘GSMA 어워드 선정 위원회’가 선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G플렉스, G2등 혁신 제품으로 모바일 시장을 선도해온 LG전자의 개발 역량에 대한 평가” 라며 “UX 등 전방위 분야에서 혁신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