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8일 올해 내수량 회복에 따른 이익확대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정혜승 연구원은 "오뚜기의 올해 연결 매출액은 1조 8022억원(+4.3% YoY), 영업이익 1206억원(+14.8% YoY,OPM 6.7%)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고마진 주력 제품 판매 회복과 유지 원유 가격 하락으로 원가 개선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냉동·육가공 카테고리 확대 등에 따른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우월한 재무지표 등으로 중장기 투자 매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사의 올해 PER 13.8배로 업종 대비 16% 할인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