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만경영 정상화] 남동발전, 특별조위금 1억5000만원 폐지

입력 2014-02-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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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과다기관인 한국남동발전은 3분기 중 경영평가성과급에서 평균임금을 제외하고 특별조위금 1억5000만원을 폐지한다.

또한 중학교 자녀에게도 1인당 500만원씩 지급했던 교육비 지급을 폐지하고, 고등학생 자녀 역시 공무원 수준의 지원만 하기로 했다. 대학학자금 무상지원은 폐지,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의료비에선 직원 외 가족 검강검진 가능 조항을 삭제하고, 질병휴가는 연 90일에서 60일로 한도를 줄인다. 장기재직휴가는 폐지한다.

이밖에 창립기념일 지원비를 연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하고, 장기근속격려금도 30~130만원에서 20~95만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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