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재테크 상품] 교보증권 ‘교보 중소형주 리서치랩’

입력 2014-02-25 11: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年4% 특판RP 연계… 자산배분 효과 톡톡

교보증권은 연 4% 특판RP와 연계해 리서치센터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교보 중소형주 리서치랩’를 판매 중이다.

‘교보 중소형주 리서치랩’은 기업분석, 투자전략, 스몰캡 등 전문 애널리스트로 이뤄진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추천한 장기간 축적된 시장 및 기업분석 자료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황판단과 우량 종목 선정이 가능한 리서치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지는 상품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형 강소기업(경쟁력 있는 사업모델과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가시적 미래이익이 예측되는 기업) 및 저평가된 종목, 장단기 유망종목 등 10~20개를 엄선해 투자한다.

또한 ‘교보 중소형주 리서치랩’은 우량 대형주에 일정 부분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거래되는 우량 중소형주에 투자해 벤치마크 KOSPI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고 섹터 불균형 현상을 완화토록 설계했다.

특히 ‘교보 중소형주 리서치랩’ 가입시 가입금액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연 4% 특판RP’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RP는 증권사가 보유한 국공채나 우량채 등을 담보로 발행한 뒤 일정 기간 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되는 상품이다. 이때 담보로는 국공채나 금융채를 비롯해 회사채, ABS(자산담보부증권) 등이 제공된다.

RP의 경우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는 않지만 우량자산이 담보로 잡혀 있고 금리도 높은 데다 판매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안전하게 원리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교보증권 조석민 상품개발 팀장은 “랩과 RP를 결합함으로써 지수 상승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일부 자금은 고금리 RP에 투자해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최저 가입금액은 2000만원, 최소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고 중도 해지수수료는 없다. 이 상품은 오는 2월 말까지 판매되며 전체 판매 규모는 300억원이다.

가입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교보증권 전국 지점과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