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고음폭발에 안무까지? '깜짝!'

입력 2014-02-24 02:43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사진=sbs)

배우 심은경이 '나성에 가면'을 부르며 '런닝맨'에 등장했다.

심은경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종국, 송지효, 이광수 등과 함께 '종숙이와 리듬터치'의 보컬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심은경은 영화 '수상한 그녀'의 주인공 오드리역으로 분해 복고풍 의상을 입고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며 '나성에 가면'을 불러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다.

특히 심은경 옆에 선 이광수가 열정적인 추임새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런닝맨'에는 심은경과 함께 씨엔블루가 출연해 기존 멤버들과 게임 대결을 펼쳤다.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에 네티즌들은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아 이게 영화 메인 곡?"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들으니까 '수상한 그녀' 생각난다" "심은경 런닝맨서 나성에 가면 부르네. 노래 잘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