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아이소셀 센서에 수중 촬영도 지원

입력 2014-02-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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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에 자체 개발한 ‘아이소셀’ 이미지센서 기술과 수중촬영을 지원하는 방수ㆍ방진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해외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오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S5’에 기존 센서보다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과 양을 늘려,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아이소셀’ 기술과 수중촬영이 가증한 ‘아쿠아모드’ 기능을 탑재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S5는 1600만 화소 아이소셀 카메라를 통해 초당 30프레임(30fps)으로 UHD 화질 동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풀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측면에는 물리버튼이 아닌 터치센서를 적용한 ‘사이드 터치’ 버튼을 탑재했다. 기존 갤럭시S4에서 지원했던 HDR, 파노라마 모드 외에 증강현실을 이용한 ‘3D투어샷’, 사진촬영 후 아웃포커싱을 조절할 수 있는 ‘초점선택’, 수중촬영이 가능한 ‘아쿠아모드’ 등도 새롭게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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