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복 나쁜손 "기쁜 건 알겠는데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어딜 심석희 가슴에~"

입력 2014-02-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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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복 나쁜손

(최광복 나쁜손/방송 캡처)
최광복 쇼트트랙 코치의 나쁜손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조해리(28ㆍ고양시청) 박승희(22ㆍ화성시청) 심석희(17ㆍ세화여고) 김아랑(19ㆍ전주제일고)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마지막까지 중국과 경쟁했지만 2바퀴를 남겨놓고 심석희가 역주하며 드라마같은 경주를 펼쳤다.

금메달 소식과 함께 각종 온라인 블로그 사이트에 최광복 코치의 나쁜손이란 제목의 사진에 게재돼 화제를 낳았다.

최광복 코치는 심석희가 결승선을 통화하는 순간 선수들과 격하게 기쁨을 표현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데 사진 속 최광복 코치의 왼 손의 위치가 포착되면서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광복 나쁜손 소식에 네티즌은 "최광복 나쁜손, 얼마나 기뻤으면" "최광복 나쁜손, 급박해서 그런 것 같다" "최광복 나쁜손, 고의는 없었으니 봐 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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