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 안상미 해설위원이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금메달에 폭풍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그의 이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상미는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할 당시인 1998년 제 18회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약 16년 전에 안상미는 같은 대회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기에 실제 경기를 중계하면서 감회가 남달랐을 것이다.
이밖에도 안상미는 팀워크를 중요시하는 쇼트트랙 계주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그는 1999년에는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1년에 열린 자코파네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상미 이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상미 해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정말 감회가 남달랐겠다" "안상미 폭풍눈물 이유있었네" "안상미 해설위원,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너무 멋지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16년전의 자신의 모습 재연하는 기분이었을까" 둥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