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개장한 뒤 1060원선에서 제한적인 등락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원 내린 달러당 1059.5원에 개장했다.
하지만 이후 상승 반전해 오전 9시40분 현재는 전일보다 1.45원 오른 달러당 1061.95원에 거래되고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최근 3년간 1050원대는 강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며 “오늘은 1060원선 부근에서 제한적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를 1056∼1063원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