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보름달' 뮤비 공개, 섹시 공포란 이런 것… "갑자기 튀어나와 놀랐잖아"

입력 2014-02-17 02:49

선미 보름달

(JYP홈페이지)

가수 선미가 17일 새 앨범 보름달을 발표했다.

앞서 선미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에 선미의 신곡 ′보름달(Full Moon)′의 2차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 속 선미는 창가 앞에 보름달을 보며 앉아 있다가 점점 남자에게 다가간다. 선미는 하얀 미니 원피스를 입고 양 손으로 원을 만들며 보름달을 배경으로 춤을 춘다. 이어 선미는 깃털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춤을 추며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선미가 이번 활동에서 오묘한 매력으로 해석된 ′현대판 뱀파이어 소녀′를 선보인다. 하이엔드 섹시미와 여성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선미 보름달 콘셉트를 설명했다.

선미 보름달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미 보름달, 갑자기 나와서 놀랐잖아" "선미 보름달, 납량특징보다 더 무서워" "선미 보름달, 드디어 왔구나 선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