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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김철민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한국 선수단 14일(이하 한국시간) 김철민(22·한국체대)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수단 측은 “김철민이 추발 예선에 주력하기 위해 1500m는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철민은 지난 8일 남자 5000m에 출전했을 때부터 허리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훈(26·대한항공), 김철민, 주형준(23·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추발 대표팀은 21일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