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2본부 4실 3팀’체제…조직 재정비

한국철강협회는 현행 2본부 11팀에서 2본부 4실 3팀으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10일 정기총회에서 ‘협회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의 승인에 따라 이뤄졌다. 협회는 유사 업무 통합으로 업무능력를 높이고, 조직운영의 유연성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품 철강 적용 확대와 국내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전문위원을 반장으로 하는 ‘부적합철강대책반’을 별도로 운영해 불공정 수입재 대응을 강화했다. 통상기능 강화를 위해 국제협력팀은 조사통상실로 확대 개편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영지원본부장(조사통상실장 겸임) 이병우 △기술지원본부 고객지원실장 손정근 △경영지원본부 기획홍보실장 허대영 △기술지원본부 기술환경실장 김영주 △경영지원본부 총무팀장 이래균 △기술지원본부 인적자원개발팀장 이동복 △부적합철강대책반장 도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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