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4월 12일 결혼 "지인 소개로 2년간 교제…평생 아껴줄 사람 만났다"

입력 2014-02-14 09:45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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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지웅 기자 (yangdoo@)

오지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지호 소속사 해븐리스타는 "오지호가 약 2년간 교제해 온 3살 연하 일반인과 오는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 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됐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한다. 행복하게 잘 살 수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오지호는 OCN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이 출연 중이다. 영화 ‘발칙한 그녀,까칠한 그놈‘ 촬영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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