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이인복(포천시청)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20km에서 73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인복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앤드 바이애슬론센터서 열린 남자 개인 바이애슬론 20km 경기서 57분29초를 기록해 73위에 올랐다. 이인복은 지난 8일 바이애슬론 10km에서 82위를 기록했던 바 있다.
한편 금메달은 마르탱 푸르카드(프랑스)에게 돌아갔다. 푸르카드는 사격에서 페널티 하나를 받았지만 49분31초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이애슬론은 둘을 뜻하는 바이(bi)와 운동경기를 뜻하는 애슬론(athlon)의 합성어로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