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I-PIN) 사용을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이핀 인증기관인 한국전자인증이 전날보다 14.87% 오른 3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웹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정보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고 이니텍도 전날보다 14% 이상 급등했다. 서울신용평가(14.95%), 나이스디앤비(14.99%) 등도 아이핀 관련주로 꼽히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외에도 중앙오션(14.80%), 유니셈(14.94%), 경원산업(14.82%), 캠시스(14.89%), 오성엘에스티(14.90%), 한국테크놀로지우(14.79%), 에프알텍(14.94%), 컴투스(14.91%)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이 운송장비업체인 광림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14.93% 오른 785원으로 마감했다.
우선주들의 강세는 이날 역시 이어져 보해양조우(14.88%), SH에너지화학우(14.88%)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이월드도 전날 보다 14.98% 오르며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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