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이상화·모태범 선수 긴장 하세요"

입력 2014-02-13 15:17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MBC)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스케이트 선수로 변신했다.

지난 12일 MBC 공식 트위터에는 "소치 동계 올림픽 열혈응원단 민율이의 금메달 세리머니를 단독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인증샷 두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 속에는 김민율이 스케이트 선수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셔츠를 머리에 뒤집어 쓴 김민율은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에는 "우리 소중한 민율이 승부욕이 강해서 한국선수가 지면 속상해하면서 운다고 하네요"라고 덧글이 붙었다.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빙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 뛰어넘는 선수 되길"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귀엽네요"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이상엽 여친 이상화·모태범 선수 긴장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율은 김성주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