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봄맞이 코스메틱 페어… 5% 상품권 증정”

입력 2014-02-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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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디림스킨.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화장품 대형행사인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티로더, SKII, 달팡, 설화수, 시세이도 등 화장품 브랜드 35곳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40%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봄 화장품 트렌드는 여성들의 기분까지 바꿔줄 화사한 핑크와 바이올렛 컬러”라며 “이번 ‘코스메틱 페어’ 역시 봄의 화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색조 아이템을 포함해 다양한 신상품들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바비브라운은 편하게 덧발라 화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일루미네이팅 브론징 파우더 핑크 피어니를 5만원에 판매하고, 랑콤에서는 봄의 컬러로 피부를 돋보이게 해줄 발레리나 팔레트를 7만5000원에 판매한다.

겨우내 건조했던 날씨로 거칠어진 피부 고민에 빠진 여성들을 위한 신상품도 선보인다. SK-Ⅱ는 봄 햇볕으로부터 피부톤과 잡티까지 관리해 준다는 셀루미네이션 오라 에센스를 17만5000원에, 디올에서는 피부결 정리와 균일한 피부톤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는 캡춰 토탈 드림스킨을 14만원에 선보인다.

키엘은 색소 침착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는 투명 에센스(8만6000원)를, 헤라는 셀 바이오 크림(9만원)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점포별로 준비된 브랜드 사은선물도 다양하다. 에스티로더는 1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행용 6종세트와 파우치를 증정하고 27만원 이상 구매하면 17만원 사은품과 함께 토트백을 추가로 증정한다. 슈에무라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시 포인트 클러치백과 클렌징오일을, 랩시리즈는 1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질스튜어트 뉴욕 목걸이 카드지갑 등 사은품과 샘플을 증정한다.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 5%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4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화장품 샘플, 시술 서비스 등 브랜드별 혜택을 담은 코스메틱 패키지 쿠폰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최영완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바이어는 “행사 기간 중 신세계 모든 점포에서 메이크업 쇼, 신제품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여성 고객들이 봄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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