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경남기업,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上

입력 2014-02-13 09: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경남기업이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13일 오전 9시 2분 현재 경남기업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키움증권과 대신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거래량은 이미 전날의 100%를 넘어섰다. 전일 8만주가 거래됐으나 11만주가 거래되고 있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중인 경남기업은 채권단으로부터 53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내부 절차로 지원여부를 확정짓지 못했던 서울보증보험은 전날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에 동의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경남기업에 신규 운영자금 3800억원을 포함해 총 5300억원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등 채권단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남기업 정상화 방안에 합의하고 13일 이행약정(MOU)을 체결하기로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