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K-POP 어워드’ 투애니원 “최고의 환경 마련해준 양현석 사장님 최고”

입력 2014-02-12 21:57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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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투애니원이 양현석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서울 송파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는 소녀시대 유리, 오상진이 진행을 나선 가운데, 소녀시대, 투애니원, 에이핑크, 걸스데이, B.A.P, 미쓰에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투애니원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인 양현석을 대신해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투애니원은 기쁜 기색으로 양현석의 수상에 축하를 표했다. 투애니원의 멤버 씨엘은 양현석에 대해 “저희를 위해 요새도 계속 힘써주시는 양현석 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산다라박 역시 “아티스트가 최고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끔 해주는 양현석 사장님이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KBS Drama, KBS Joy, KBS W를 통해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