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60% 세일' 퍼스트빌리지, 알고보니 '화이트 프라이데이' 했던 곳

입력 2014-02-1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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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빌리지 나이키세일

(퍼스트빌리지)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골프 패밀리 세일'을 시작한 테마형 문화 쇼핑공간 퍼스트빌리지의 '화이트 프라이데이'가 회자되고 있다.

'화이트 프라이데이'는 '나이키 운동화 500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마케팅 제품을 선보인 퍼스트빌리지가 지난달 24일부터 한국형 '블랙 프라이데이'를 표방하며 진행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통큰 할인 축제다.

퍼스트빌리지의 `화이트프라이데이`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패딩점퍼와 스프리스, 아식스 등 다운점퍼를 1만원대의 가격에 가져갈 수 있고, 컬럼비아와 나이키, 아디다스 등 40여개 이상의 고가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를 최대 90%까지 세일했다.

퍼스트빌리지는 최초로 시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 축제인 한국형 블랙 프라이데이 `화이트프라이데이`가 쇼핑뿐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가 있는 복합 문화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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