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저탄소제품'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2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의 크기를 줄여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등을 낮추고 제품 내 공기의 통로구조를 최적화해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저탄소제품 인증 기준 보다 최대 32%나 탄소배출량을 줄였다. 지난해 출시된 두 제품은 ‘3단계 공기청정 필터’와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한 더블 클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와 H1N1등의 유해균까지 제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를 만들어 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한백희 전무는 “소비자와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친환경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