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역시 최강, 한국 쇼트트랙 남녀 모두 예선 통과

입력 2014-02-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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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좌)와 박세영(사진=뉴시스)
'효자종목' 쇼트트랙 남녀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순조롭게 예선을 통과했다..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경기에서 심석희(세화여고), 김아랑(전주제일고)과 박승희(22·화성시청)가 준준결승에 나란히 안착했다.

앞서 남자대표팀의 이한빈(26·성남시청), 신다운(21·서울시청), 박세영(21·단국대)은 쇼트트랙 남자1,5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이날 진행된 쇼트트랙 경기에서 한국 남녀대표선수들이 전원 예선을 통과했다.

한편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2조에서 박세영과 함께 달려 1위를 차지해 무난하게 준결승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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