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개 연구단 선정을 위한 공모대상 기술 3개 분야 마련

미래부는 지난해 12월부터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IT(정보기술), ET(환경공학기술)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기획위원회의 사전기획을 통해 5개 후보기술을 도출했다. 이 중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개 기술을 공모대상 기술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3개 기술은 △미래 맞춤형 유전자 세포치료 원천기술 △차세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소재·소자 기술 △극한물성시스템 구현 파동에너지 제어 기술이다.
한편,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은 미래 사회에 파급성이 크고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원천연구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장기 국가전략사업이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의약바이오컨버젼스 연구단 등 9개 연구단을 선정한 바 있다. 미래부는 올해 1개 연구단을 신규로 선정해 총 10개 연구단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