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KCB “100% 망 분리, 주소까지 암호화돼 있다”

입력 2014-02-07 16: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7일 서울 종로 5가 KCB 본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조사 현장조사에서 내부 직원들이 정보에 접근해 악용할 소지가 있다는 정무위원들의 지적에 대해 “(KCB의 경우) 개인정보를 다루는 정보망과 일반 사무를 볼 수 있는 망이 완전히 분리돼 있다”면서 “금융기관을 통틀어 100% 분리된 곳은 최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KCB가 보유한 모든 데이터는 전부 암호화 돼 있다”면서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해 주소까지 암호화된 회사는 우리 회사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