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연희…대학 신입생으로 가장 인기 있는 외모

입력 2014-02-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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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이연희가 대학 신입생으로 가장 인기 있는 외모를 가진 배우 남녀 1위에 뽑혔다.

6일 드림성형외과에 따르면 최근 본원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수현과 이연희가 각각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남 배우에서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남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수현이 전체 응답자의 68.5%를 차지했다. 이종석(18.5%), 이민호(11.1%), 김우빈(1.9%) 순이다.

여배우로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연희가 51.8%를 기록했다. 이어 박보영 (35.7%), 고아라(8.9%), 신세경(3.6%)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공통점은 올해 20대 중·후반의 나이에도 불구, 여전히 신입생 같은 풋풋함과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특히 남녀 1위로 뽑힌 김수현과 이연희는 작고 날렵한 얼굴을 갖고 있는 연예계 대표 소두(小頭)스타다.

드림성형외과 본원 안면윤곽센터 김영준 원장은 “소두스타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얼굴 크기에 대한 민감도가 커진 경향이 있는데 사실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원만한 곡선을 이루는 얼굴형”이라며 “단순히 얼굴 크기를 줄이는 것보다 드세보이고 나이보다 들어 보이게 하는 광대와 턱의 각을 개선해 주는 것만으로도 호감있고 어려보이는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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