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 선수단 첫 도핑테스트

입력 2014-02-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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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승훈(26·대한항공)이 한국 선수단에서 처음으로 도핑 테스트를 5일(한국시간) 받았다.

현재 도핑테스트를 받은 한국 선수는 이승훈이 유일하다. 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을 마치고 2일 소치에 도착한 이승훈은 이튿날 저녁 선수촌을 찾은 세계반도핑기구(WADA) 관계자에게 도핑검사용 소변, 혈액 샘플을 제출했다. 도핑테스트 대상자는 무작위로 정한다.

이승훈은 소치올림픽에서 단체전인 팀추월까지 세 종목에 출전한다. 개막식 다음날인 8일 남자 5000m에 출전해 한국의 대회 첫 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편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소치올림픽 한국단복 및 각국의 단복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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