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문화·외국인자녀 방문교육 지원

입력 2014-02-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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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일부터 21일까지 다문화·외국인 자녀 방문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다문화·외국인 자녀 방문교육은 학교 공부의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외국인 자녀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대교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방문교육은 한국어와 초등학교 기초과목을 위주로 1주일에 1회씩 이뤄지며 수업료는 월 5000원이다. 나머지는 서울시와 강사를 파견하는 대교가 지원한다. 방문학습 외에 현장체험학습, 자녀교육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2세부터 만 12세 사이의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 가정이면 시 한울타리 홈페이지(mcfamily.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교 콜센터(080-222-0909) 및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다문화가족팀(02-2133-50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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