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R]포스코, 수입대체로 현대하이스코발 감소량 대응

입력 2014-01-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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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현대제철의 현대하이스코 냉영강판 사업 부문 인수와 관련 구입대체와 신규시장 개발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현대제철의 사업 인수로 현대하이스코에 공급하뎐 40만톤 가운데 강관용 10만톤을 제외한 30만톤이 줄어들고, 현대차로 공급하는 냉연재 공급 감소로 일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는 “GM이나 삼성 등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시장점유율을 유지함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수입재 등에 포스코 제품으로 대체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부품 수요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후판에 대해서는 “후판은 대형 조선사 점유율을 늘릴 예정”이라며 “중소 조선사에 대해서는 기존 대우인터내셔널을 활용해 활동을 확대하고, 열연은 수입재를 줄이면서 포스코 제품을 많이 쓰도록 하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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