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임 투표 실시…최종결과 오후 4시 발표

입력 2014-01-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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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28일 오후 전국 1400여개의 새마을금고 단위조합을 이끌 중앙회장을 선출한다.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4시쯤에 발표된다.

지난해 후보자 등록기간에 입후보한 인물은 신종백 현 중앙회장과 박차훈 동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2명이다. 신 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가운데‘울산 최초의 중앙회장’을 외치며 출마한 박 이사장의 도전도 만만찮다.

새마을금고 150여명의 대의원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에 있는 새마을금고에 모여 신임 중앙회장 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신임 중앙회장은 대의원의 과반수를 득표해야 하며 임기는 오는 3월 15일부터 2018년 3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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