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고객접점 현장서비스 강화 나선다

입력 2014-01-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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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은 현장서비스 강화를 위해 ‘스마트코디’와 ‘명장기사’를 발대식을 갖고 내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코디는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팀이다. 여성들이 집에 혼자 있어 현장기사들이 오는 것을 꺼려할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다. 스마트코디는 주로 간단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업무에 투입된다. 고도의 기술적인 처리가 필요할 경우에는 남성기사와 함께 방문해 혼자 있는 여성의 불안함을 최소화 해준다. 뿐만 아니라 복장도 현장기사와 달리 깔끔한 정장과 코트로 통일되어 여성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줄 예정이다.

명장 기사는 현장기사들 중 설치 또는 A/S 처리능력이 가장 뛰어난 ‘명장’들로만 선발된 조직이다. 고객들의 B/S(Before Service)를 담당한다. 주로 2회 이상 A/S 발생이력이 있거나 장비노후화가 예상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B/S가 진행된다.

현대HCN 유정석 대표는 “기업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과 직접 접하는 ‘현장’이다.”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의 서비스 강화야 말로 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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