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임직원, 설 맞아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4-01-24 11:12

강영관 기자

반도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성시복합복지타운 '나래울'에서 동탄신도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3일 반도건설은 정영모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떡국 600인분, 생활용품 500세트를 동탄신도시 인근 지역 기초수급자와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전달식 후 임직원 50여명은 '떡국점심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홀몸노인과 장애우 등 지역주민들 600여명의 떡국점심 배식과 식사수발, 청소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영모 반도건설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우리 사업지 인근의 어르신들에게 한 그릇 떡국으로 작은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다"며 "기온이 내려갈수록 이웃사랑의 온도는 더욱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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