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ㆍ강용석ㆍ이철희,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 밝혀

입력 2014-01-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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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독도 분쟁을 언급한다.(사진=JTBC)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독도 분쟁을 논한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 강용석은 한국과 일본의 독도 분쟁에 대해 언급하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근거로 역사적, 국제법적, 지리적 이유가 있다”며 “대한민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 땅’이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라고 했다.

이어 강용석은 “해방 이후 한국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의용수비대를 세운 점, 미군이 독도를 폭격장으로 사용하려고 했을 때에도 우리나라가 그에 반대했던 점이 그 근거다. 제주도가 우리 땅임을 주장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독도도 우리 땅임이 명확하다”고 밝혔다.

이철희, 김구라, 강용석은 독도가 우리 땅인 가장 결정적(?) 증거로, 지난 1일 여성 록커 서문탁이 독도에서 공연을 한 사실을 꼽았다. 김구라는 “만약 독도가 일본 땅이었다면 일본 그룹 엑스 재팬의 요시키 같은 가수가 공연을 하지 않았겠냐”며 독특한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최근 일본은 중ㆍ고등학교 교과서 제작지침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할 것이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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