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변호인 1000만 돌파후 봉하마을 깜짝 방문

송강호 봉하마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송강호가 23일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

영화 변호인 주역들의 노 전 대통령 묘소 참배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해 알려졌다.

이 사용자는 “송강호하고 변호인 팀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 왔네요”라는 글로 사진을 설명했다.

사진 속에는 송강호와 김경수 봉하 사업본부장이 나란히 걷고 있다. 왼편에는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함께 했다. 이날 참배에는 배우 곽도원 등 영화인들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송강호가 주연한 영화 ‘변호인’은 노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최근 관객 100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배우 곽도원은 물론 검사역 조민기, 판사 송영창 등이 등장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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