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AI 전북외 지역 첫 감염…관련주 상승세

입력 2014-01-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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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금강하구에서 폐사한 가창오리 3마리도 고병원성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자 AI관련주들이 재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진바이오텍은 전일대비 85원(2.39%) 상승한 364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진바이텍은 추가 감염 소식에 상승전환했다. 이-글벳(1.69%), 제일바이오(2.63%), 파루(7.67%)등도 상승세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금강하구에서 폐사한 가창오리 3마리도 AI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가창오리들이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 전북이 아닌 다른 광역지자체에서 AI에 감염된 야생 철새가 발견된 첫 사례가 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에 오염된 것으로 판명된 오리농장이 9곳으로 전날보다 1곳 늘었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가 설정한 방역대 외 지역에서는 AI 감염의심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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