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서울숲 초고층 아파트명 ‘트리마제’로 확정

올 상반기 분양 예정…전용 25~216㎡ 688가구

두산중공업은 오는 상반기 서울숲 인근에 분양예정인 초고층 아파트 ‘PROJECT D’(가칭)의 단지명을 ‘트리마제(Trimage)’<조감도>로 확정했다.

두산중공업이 2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트리마제는 서울숲 일대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바꿀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트리마제'는 ‘3개로 된’을 뜻하는 ‘tri’와 ‘영상·인상·이미지’라는 의미의 ‘image’가 결합된 이름이다. 이 아파트가 가지고 있는 큰 특징인 파노라마 조망, 프리미엄 시설, 호텔식 서비스 등 3요소로 이미지화해 표현하고 있으며, 기존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선도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트리마제는 서울숲에 최인접한 최고의 입지에 특화된 상품과 품격높은 호텔식 서비스를 공급하는 등 최상의 하드웨어에 최고의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edition)과 같은 단지로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마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547-1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47층(최고) 4개동 총 6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소형에서 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공급된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돼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을 원하는 방문객은 전화로 사전접수 후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두산중공업은 트리마제의 견본주택을 올 상반기 서울숲 인근 현장부지에서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개시할 예정이다. (사전방문 예약 문의 02-344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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