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여자 박소현 '전과자'와 소개팅 고백, 무슨 전과였길래?

입력 2014-01-21 16:0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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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여자 박소현

(사진=뉴시스, 채널A 방송화면)

박소현이 방송을 통해 전과자와의 소개팅 사실을 털어놨다.

박소현이 지난 20일 첫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충격적인 과거 소개팅 사실을 털어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현은 "지인을 통해 남자를 소개 받았는데 그 남자가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려고 소개팅남의 동창생에게 연락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창에게 물어봤더니 그 남자가 회사 공금을 횡령해 감옥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이라고 하더라"며 "아무리 과거지만 그건 좀 부담스러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징역을 얼마나 산거냐"고 묻자 박소현은 "정확히는 모른다. 한 2년 정도인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혼자사는 여자 박소현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혼자사는 여자 박소현, 여자로서 놀랄 수 있다" "혼자사는 여자 박소현, 죗값을 치르고 나왔다면 너그럽게 봐주지" "혼자사는 여자 박소현, 그래도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 "혼자사는 여자 박소현, 한번 전과자를 영원히 낙인 찍는 우리나라 풍토가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