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성사료 자회사, 정부 등록 AI치료제 보유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4-01-21 13:23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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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자회사가 농림축산식품부에 등록된 AI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연 이틀 상승세다.

21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우성사료는 전일대비 15원(0.46%) 상승한 3300원에 거래중이다. 우성사료가 지분 35.75%를 보유한 우성양행은 팜세이프와 이소시안산-100 등이 AI 치료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식 등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글벳, 제일바이도, 파루 등 AI관련주들은 전일에 이어 이날도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신고가 전북 고창·부안이 아닌 전북 정읍에서도 들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북 정읍 고부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AI 감염의심신고가 들어왔다.

방역 전문가들은 고창ㆍ부안 외 지역에서 첫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온 것은 AI가 고창ㆍ부안지역을 벗어나 전방위로 확산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첫 사례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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