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7일 본사 1층에서 2014년 공채 신입사원 연수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료식에 참석한 18명의 신입사원은 지난 11월 신입공채에서 최종 합격해 이달 2일부터 13일간 연수교육을 받았다. 연수 교육을 통해 이들은 희림 조직의 일원으로서 회사의 비전과 철학,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건축설계와 CM 산업과 현황에 대한 이해부터 현업에 투입되면 당장 활용할 수 있는 희림캐드 실습 등 다양한 실무지식을 배웠다. 또 희림의 최신건축기술이 집약된 건축물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기간 중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한사랑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통해 희림의 나눔경영에 대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끈끈한 동기애도 다졌다.
이번 연수기간 동안 느낀 점을 바탕으로 UCC를 제작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처럼 제작된 UCC는 수료식 당일, 희림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정영균 희림 총괄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자기 계발을 통해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돼 ‘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글로벌 건축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