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주다영, 곽동연과 달달한 로맨스 VS 강렬한 눈빛연기 "눈도장 제대로 찍어"

입력 2014-01-16 08:15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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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이 강력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감격시대'(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1회에서 주다영은 좌절을 모르는 어린 가야로 역을 맡아 괴한 앞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으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이날 주다영과 곽동연의 인력거 데이트 장면은 아름다운 영상이 더해져 두 사람에 멜로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으며 뿐만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극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주다영(가야)은 정태(곽동연)를 만났을 때는 어린아이다운 해맑은 웃음을, 괴한들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며 악에 바친듯 소리치며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가야는 전혀 기죽지 않고 당돌한 모습으로 시청자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감격시대'를 본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주다영에 눈빛연기 살아있네" "'감격시대' 연기 잘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카리스마 대박" "'감격시대' 주다영은 아역임에도 불구하고 눈빛에서 카리스마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