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 베스트 11 공개… 공격수에 호날두·메시·이브라히모비치

입력 2014-01-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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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베스트 11의 주 공격수로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4일(한국시간) 오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Ballon d’Or) 시상식에서 FIFA-FIFPro 월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호날두, 메시와 더불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이상 스페인), 프랑크 리베리(프랑스)가 선정됐다.

수비라인에는 필립 람(독일),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티아구 실바(브라질), 다니 알베스(브라질)가 선발됐다. 골키퍼로는 마누엘 노이어(독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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