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4년형 포켓포토’ 출시… 많이 사면 걸스데이가 찾아온다

입력 2014-0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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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포켓포토 공식 모델인 '걸스데이'가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2014년형 포켓포토(모델명 PD239)’를 15일부터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작 대비 4mm나 얇아진 20mm의 두께로 여성용 파우치에도 쏙 들어간다. 가격은 14만 9000원으로 분홍, 노랑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전자는 2014년형 포켓포토 출시를 기념해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와 함께하는 “걸스데이를 불러주세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달 15일부터 석 달간 해당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단체 또는 모임에 포켓포토 공식 모델인 ‘걸스데이’가 직접 찾아가 공연과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있는 사진을 블루투스 또는 NFC기술을 활용해 즉시 인화할 수 있다. 작아진 크기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수명을 더욱 강화해 완전 충전 시 30매까지 인화할 수 있다.

전용 앱 기능도 강화했다. QR코드 및 메시지 삽입 기능에 필터 효과와 액자기능을 보강했다. 전용 앱 외에도 싸이메라, 마이콘, 프로필미 등 인기 사진 편집 앱을 활용해 사진을 자유롭게 편집 후 바로 인화할 수 있다. LG전자는 사진 인화물을 수첩, 지갑 등에 붙여서 간직하고 싶다는 소비자 수요를 파악하고 스티커 인화지(별매)도 개발했다. 스티커 인화지는 2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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