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주가 회생 기대감에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14일 오전 9시 6분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전거래일대비 88원(14.99%) 뛴 675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동양(14.84%)과 동양3우B(14.78%), 동양2우B(14.76%), 동양우(14.71%) 등 우선주들도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가격제한폭은 아니지만 동양증권(3.06%)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일 동양은 법원으로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라는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조사위원으로 선정된 안진회계법인 조사 결과 동양의 계속기업가치(6543억원)가 청산가치(5166억원)보다 1천377억원 높게 나온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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