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5일부터 해외 전훈… 연습경기 통한 실전감각 배양 초점

입력 2014-01-13 14:0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롯데 선수단은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시무식 이후 체력테스트를 실시했다.(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49일간 미국 애리조나와 사이판 그리고 일본 가고시마에서 2014시즌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김시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76명이 참가한다. 1월 15일 야수조와 일부 투수조가 애리조나 서프라이즈로 출발(오후 7시 50분, 인천 KE11)하며, 같은 날 나머지 투수조가 사이판으로 출발(오후 9시, 김해 OZ607)한다.

선수단은 애리조나와 사이판에서 기본기 중심의 훈련을 소화한 후 2월 10일 가고시마로 이동한다.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감각 배양에 초점을 맞춰 캠프를 진행한다.

한편 선수단은 3월 4일 전체일정을 종료한 후, 경남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오후 8시 35분, 후쿠오카 KE798)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