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6살 연하 장다정 작가에 "다정이 누나"

입력 2014-01-12 19:04

  • 차상엽 기자 sych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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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런닝맨’ 이광수가 웹툰 ‘야매요리’의 작가 정다정에 말실수를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멤버들이 2014년 새해 첫 식탁을 준비하기 위해 100분에 걸쳐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전파를 탔다.

이날 대결의 심사위원으로는 한식연구가 심영순, 스타 셰프 레이먼킴, 쇼콜라티에 루이강, 웹툰 ‘야매요리’ 작가 정다정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광수는 심사위원들에 잘 보이기 위해 아부를 하던 중 정다정 작가에 “다정이 누나”라고 불렀다. 이에 정다정 작가는 정색을 하며 “누나요?”라고 반문했다. 정다정 작가는 91년생으로 24세다. 하지만 이광수는 85년생으로 정작가가 6살이나 어렸던 것.

이에 당황한 이광수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며 화제를 돌리려 했지만 정다정 작가는 “이광수 씨는 아니다”라고 차갑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정다정작가 #이광수 #야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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