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저가매수에 힘입어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5000원(0.39%) 오른 128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씨티그룹, 에스지 등 외국계 증권사와 더불어 신한금융투자, 대우증권 등이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어닝쇼크 여파에 올 들어 단 하루를 제외하고 내내 하락세를 이어왔다. 이에 지난해 말 137만원을 넘어서던 주가는 전일 127만원선까지 미끄러졌다. 이날은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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